안심밥상 상식

'물 없이 사용하는 손 소독제'는 허가받은 의약외품인지 꼭! 확인.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9. 11:25


신종플루로 인해 면역력 강화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개인 위생을 위한 손세정이 아니었나 싶네요.

학교, 유치원, 공공기관, 마트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는 것은 물론 집에서도 한 두개씩 구비해 놓은 집들이 대부분일텐데요 그렇지만 '손 소독제' 와 '손 세정제'는 성분과 용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신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플루 확산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이 강조되면서 ‘손 소독제’ 및 ‘손 세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두 제품의 사용목적과 용도를 정확히 알고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손 소독제’는 에탄올, 이소프로필알코올 등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외품이며, 손과 같은 피부의 살균 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젤 또는 액체로서 물 없이 사용할 수 있구요 보통 '물없이 사용하는 소독젤'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 되고 있죠. 물로 자주 씻을 수 없는 경우 참 편리하면서도 필요한 물품이죠.

하지만 물비누 형태의 ‘손 세정제’화장품 중 인체세정용제품류로 분류되며 손의 세정·청결을 위해 물을 사용하여 씻어  내는 제품이므로, 그 자체가 살균력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며 물로 세척하는 것을 용이하게 도와줌으로써 세균 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비누만을 사용하여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통해 손을 씻었을 경우 세균 감소율이 99%가 된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고 하니 살균력이 없다고해서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 비누의 종류 보다도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한 손 씻기가 중요한 거죠.

그런데 식약청에서는 최근 ‘물 없이 사용하는 손 세정제’라는 명목으로 무허가 의약외품을 마치 화장품인 것처럼 표시·광고를 하여 소비자를 현혹하는 사례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손 소독제를 구입 하실 때에는 허가된 의약외품인지를 꼭 확인해보는 것이 깐깐한 주부들의 역할이겠어요.

저도 혹시나 하여 집에 있는 손 소독제를 살펴보았는데 의약외품이라는 글자가 선명하네요.


가정에서는 손세정제 하나도 허가된 제품인지를 따져보는 꼼꼼함으로 위생관리하시고
농축수산물 구입하실 때도 안심밥상을 위하여 원산지, 생산자, 유통기한, 식품첨가물, 알레르기 유발물질, 열량성분표시 등등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