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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밥상 상식

남해에서 잡힌 우리 고등어와 중국에서 건너온 고등어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바닷 물고기인 고등어. 우리 밥상에서 종종 등장하는 생선이죠.
자반고등어구이, 고등어 된장구이, 고갈비, 고등어 무조림, 고등어 감자조림 등
몇가지 안되는 요리법이지만, 누구나 한번쯤 "고등어 맛있다" 라고 해본 적이 있을 정도로 친숙한 생선임에는 틀림없어요.
등푸른생선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서 수험생 시절 지겹도록 먹었던 기억도 있죠? ^^



오랜만에 밥상에 올려진 고등어. 원산지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고등어의 원산지 구별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리 고등어는 주로 남해 부근이 원산지인 경우가 대부분, 수입산이라면 중국에서 건너온 고등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 고등어의 특징
어체의 등쪽이 청녹색을 띤답니다 그리고 검은색 물결 무늬가 있어요.
배쪽은 무늬가 없고, 은색광택을 띈 힌빛에요.
주로 신선한 냉장상태나 자반으로 유통이 되죠.



이에 반해 중국 고등어의 특징
등쪽 몸 빛깔은 짙은 검정색이며, 물결무늬가 선명하지 않아요.
배쪽은 은백색을 띤답니다.

등쪽의 색깔과 물결무늬로 구분할 수 있어서 구매하실 때 주의만 하신다면 싱싱한 국산 고등어를 맛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옛날부터 고등어가 보리와 맞먹을 정도로 영양가가 있고 맛이 있어서 '바다의 보리'로 불렸다고 해요. 애칭이 너무 예뿌죠? ^^

오늘 저녁 밥상은 싸고 맛있는 고등어 요리로 꾸리시는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