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 칼슘의 왕, 미네랄의 보고인 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 부르는 이유는 영양적으로 완전식품에 가깝기 때문이에요. 단백질과 당질의 구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빈혈에 특히 좋고, 아연과 혈압을 조절하는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소화 흡수가 잘돼서 회복기 환자나 노인, 아이들에게도 두루 좋아요.
굴에 포함된 EPA, DHA는 아이의 두되 발달과 뇌졸중, 동맥경화, 담석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굴은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과 피부 미용, 허약한 사람에게 좋지만 철분은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레몬과 함께 먹으면 레몬의 아스코르브산이 흡수를 도와 효과를 더욱 높여 준다고 하네요.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이 많이 드시면 좋겠죠?
또한 굴 속의 다량 함유된 비타민 E는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꿔 주고, 비타민 A는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를 곱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굴은 11월~2월까지가 제철이라 겨울철 굴요리로 허한 기를 북돋을 수 있어요. 검은선이 진할수록 싱싱한 굴은 부추나 매생이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굴은 가을 무와도 잘 맞아 굴무밥을 해 먹어도 별미인데요, 예로부터 왕가에서는 귀한 손님의 접대나 태교음식으로 굴무밥을 즐겼다고 하지요.
탱탱하고 영양이 많은 제철 굴로 겨울철 건강을 챙겨야겠습니다!
이상 몸에 좋은 제철음식을 찾아다니는 경기도 먹을거리 안전관리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