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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밥상 상식

건강기능식품 너무 믿지 마세요.


가정에 비타민 하나 없는 분은 없을거에요. 건강에 좋다고 생각되고,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애용하고 있지요. 하지만 자신의 체질에 맞게 잘 사용해야 하고 구매할 때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시기에 따라 유행을 많이 탔는데요, 홍삼, 알로에, 클로렐라, EPA • DHA함유제품, 감마리놀렌산, 키토산, 글루코사민, 녹차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의 종류는 지금도 많지만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집계에 따르면 2004년 2264억원에 그쳤던 건강기능식품 국내 판매액은 2007년 6888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네요.

건강을 지키는 많은 방법 중에 대체로 쉽게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의 인기는 끊이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입증된 효과보다는 주로 입소문과 선입견으로 제품의 호응도가 바뀌고 있어서 주의해야겠습니다.

신종플루를 물리칠 면역세포를 증가시킨다 해서 요새 유행하는 홍삼은 열성체질에는 맞지 않는다고 해요.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홍삼보다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면역력 강화에 더 좋다고 합니다.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는 글루코사민도 퇴행성 무릎관절염에는 효과가 있지만 류머티즘 관절염, 손가락에 생긴 퇴행성 관절염에는 효과가 없다고 해요. 건강한 혈액흐름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 중 EPA/DHA는 생선을 많이 먹지 않고 육류를 주로 섭취하는 국가에 기준에 맞춰 유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 2회 생선을 섭취한다면 오메가-3 지방산 부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건강기능식품 구입시에도 주의하셔야 해요. 제조업체, 인증로고, 유통기한, 보관방법, 영양정보, 섭취량, 섭취방법, 주의사항, 함량 등이 제대로 표시돼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건강에 좋다고 해서 아무 식품이나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자신의 체질과 질병에 맞는지 꼭!!! 확인하고 섭취해야겠어요.

또 하나! 허위과대 광고인지 아닌지 확인하세요. 간혹 공짜를 빙자해 상품을 판매한 후 대금을 청구하거나, 비싼 사은품을 내걸거나, 효도관광, 건강강좌, 경로잔치를 빌미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 같은 상술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이상 안전하게 건강을 챙기고자 한번 더 주의하는 경기도먹을거리안전관리단이었습니다~!